광주시 중국문화주간…‘중국의 성공경험 및 한·중관계의 미래’ 주제

장 총영사 “정치·경제·국제문제 등 5개분야 한·중 운명공동체 구축”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제7회 광주광역시 중국문화주간(23~29일)을 맞아 10월 27일 오전 10시30분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를 초청, 랜선 특강을 진행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이날 특강에서 ‘중국의 성공경험 및 한·중관계의 미래’를 주제로 지자체, 교육기관 관계자, 한·중 대학생 등 다양한 시청자들과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청강 총영사는 중국의 발전성과를 ‘구국’, ‘흥국’, ‘부국’, ‘강국’ 4가지 키워드로 꼽고 중국의 실제와 부합한 발전의 길과 과학적 이론, 제도를 모색한 실사구시의 성공경험 등을 소개했다. 또 중국은 오는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2050년까지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이 조화를 이룬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꿈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중 관계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며 “양국이 정치·경제·인문·지역 및 국제 문제 협력· 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5위 일체의 중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해 양국 우호관계 30년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강에는 윤여철 광주광역시 국제관계대사, 정순애 광주광역시의원, 김낙곤 광주MBC 사장,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 이정림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원장 등이 참석했고, 코로나19 방역 준수를 위해 ZOOM 플랫폼과 차이나센터 유튜브를 통해 방송됐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 차이나센터(062-383-8868)로 문의하면 된다.

*차이나센터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OzHj8Kb6NgGpXyWU9AnTRw?view_as=subscri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