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가 EMS, DHL, UPS, FedEx, 순펑 등 택배 서비스 기업 21곳을 우정택배업 1차 ‘화이트리스트’에 올려 운영 재개를 허용한다. 

상하이시 우정 관리국은 8일 상하이시 우정택배업 1차 영업재개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했다고 상하이의 위챗 공식계정인 상해발포(上海发布)는 8일 전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시 주요 택배 기업 분류 센터는 속속들이 영업 재개에 들어갔다. 특수 시기에 우정택배업의 긍정적인 작용을 적극 발휘하며, 서민들의 방역 물자 수요를 보장하고, 긴급 약품 및 기본 생활 물자의 배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상하이시 우정택배업 ‘화이트리스트’ 기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각 브랜드의 지점과 판매점은 해당지역 관련 부서의 동의를 얻은 후 우정관리부에서 영업재개 승인을 진행할 수 있다.

상하이시 우정택배업 1차 영업재개 ‘화이트리스트’ 기업은 다음과 같다.

1.中国邮政集团有限公司上海市分公司(邮政);
2.中国邮政速递物流股份有限公司上海市分公司(EMS);
3.顺丰速运集团(上海)速运有限公司(顺丰);
4.圆通速递有限公司(圆通);
5.中通快递股份有限公司(中通);
6.申通快递有限公司(申通);
7.上海韵达货运有限公司(韵达);
8.极兔速递有限公司(极兔);
9.优速物流有限公司(优速);
10.上海苏宁物流有限公司(苏宁);
11.上海驿浦网络科技有限公司(菜鸟);
12.上海万象文化配送有限公司(万象);
13.递易(上海)智能科技有限公司(递易);
14.DHL空运服务(上海)有限公司(DHL);
15.中外运-敦豪国际航空快件有限公司上海分公司(DHL);
16.联合包裹物流(上海)有限公司(UPS);
17.优比速包裹运送(广东)有限公司上海分公司(UPS);
18.联邦快递(中国)有限公司上海分公司(FedEx);
19.欧西爱司物流(上海)有限公司(OCS);
20.欧西爱司物流(上海)有限公司上海分公司(OCS);
21.上海迅赞供应链科技有限公司(京东)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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