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차이나센터, ‘2023 한·중 청년 교류 포럼’ 개최

광주 차이나센터, ‘2023 한·중 청년 교류 포럼’ 개최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10월 31일 한·중 청년 교류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한·중 청년 교류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한·중 대중문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중국 북경어언대학, 산동대학, 호남사범대 등 중국 4개 도시 청년 대표와 전남대 등 광주 지역 청년 대표 3명이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다. 

이날 양국 청년 대표들은 각자 주제를 발표하고 양국에 깊이 자리 잡은 대중문화의 융합 현상과 요즘 화두로 떠오른 중국의 마라탕, 탕후루, 마라샹궈와 같은 식문화 및 한국의 K-POP, K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보여진 양국의 다양한 문화적 차이와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