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10월 31일 한·중 청년 교류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한·중 청년 교류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한·중 대중문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중국 북경어언대학, 산동대학, 호남사범대 등 중국 4개 도시 청년 대표와 전남대 등 광주 지역 청년 대표 3명이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다.
이날 양국 청년 대표들은 각자 주제를 발표하고 양국에 깊이 자리 잡은 대중문화의 융합 현상과 요즘 화두로 떠오른 중국의 마라탕, 탕후루, 마라샹궈와 같은 식문화 및 한국의 K-POP, K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보여진 양국의 다양한 문화적 차이와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