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까지 차이나센터 1층에 한·중 작가 작품 70여점 전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가 주관하는 ‘2023 광주광역시 한·중 미술 교류전’이 10월 25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17일간 차이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고 있다. 

제9회 광주 중국문화주간을 맞아 광주-중국간 문화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그림, 서예 등 광주미술협회(회장 박광구), 한중수묵단청교류협회(회장 샹바이) 소속 작가 및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총 7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광주차이나센터 다목적홀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광주차이나센터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한·중 양국 우호증진 사업기관으로 한·중 교류 네트워크 강화, 교육과 인재 양성, 문화행사 등을 통해 광주-중국 간 교류 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