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차이나센터, ‘제13기 시민중국어 강좌’ 종강식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6월 1일 10주 과정으로 진행된 ‘제13기 시민중국어 무료 강좌’를 마무리했다.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광주 시민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제13기 시민중국어 강좌는 기초 중국어 과정과 중국문화 교육을 총 10주 동안 진행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수료증 수여식 및 출석률 100%를 달성한 수강생들에게 출석왕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고 중국요리(마라탕)와 의상체험, 장기뽐내기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수강생 김민주(광주 서구 화정동, 70세)씨는 “늦은 나이에 외국어를 시작했지만 열심히 배워 통역 봉사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광주광역시와 차이나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 차이나센터 ‘시민중국어’ 강좌는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관심은 있으나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광주 시민들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