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는 19일 0시-24시까지 전국 31개 성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7명이라고 발표했다.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람으로 짱시 3명, 텐진 1명, 상하이 1명, 산동 1명, 쓰촨 1명이었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60명이며 의학 관찰이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430명이다.


19일 24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516명, 이 중 198명이 해외 유입 환자다.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전일과 동일하며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만 6369명에 달한다.


한편 이날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총 22명이었다. 본토 확진은 1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람들이다. 이날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는 없었고 15명의 무증상자에 대한 관찰 명령이 해제되었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총 352명이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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