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하루동안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환자가 46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서 34명이 해외유입, 12명은 본토에서 발생한 환자였다. 본토 발생한 신규 환자 가운데서 광동성 5명, 헤이룽장성(黑龙江) 4명, 베이징 3명이었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신규 의심환자가 4명이 증가했다. 의심환자 중 3명은 해외에서 상하이로 유입된 환자였고 베이징에서 발견된 1명은 본토 환자이다.


현재 확진환자 수는 1107명,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가 898명에 달했다. 최초 발병지인 후베이성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더이상 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증가한 무증상 감염자 수는 64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총 1032명에 달한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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